이승기 측 "이다인과 좋은 감정"…결혼설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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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는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은 지난 24일 보도됐다. 이날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이날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열애설에 대해선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이승기 할머니 댁을 함께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고, 지난해 이승기가 서울 성북동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과 맞물려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이승기가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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