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총 394만2천775명 인구대비 7.7%…60~74세 예약률 60.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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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접종자는 누적 194만5천217명…인구대비 3.8%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3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25일 하루 동안 1차 접종자가 7만명 넘게 늘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만7천472명이다.
직전일의 7만1천2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7만3천73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특히 이 중 75세 이상 고령층이 7만1천370명이다.
나머지 3천740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94만2천77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7%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6만9천74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87만3천26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9만1천598명 추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5만6천50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만5천97명이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194만5천217명으로, 인구 대비로는 3.8%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159만9천65명이 화이자, 34만6천15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268만5천683명)의 77.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12.9%다.
화이자 백신의 대상자(373만1천228명) 대비 접종률은 1차 50.2%, 2차 42.9%다.
기관별 접종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를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 1차 접종률이 83.1%, 2차 접종률은 24.2%였다.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50.2%이며, 2차 접종률은 42.9%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접종률은 70.2%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 건수는 588만7천992건이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자체 상담 전화로 다음 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들 대상자의 예약률은 60.6%로 집계됐다.
60∼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은 60.1%다.
연령별로는 70∼74세 68.9%, 65∼69세 63.6%이며, 고령층 가운데 가장 늦은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한 60∼64세는 52.7%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55.5%,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은 72.1%가 예약을 마쳤다.
27일부터는 네이버·네이버 지도·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량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 잔여 백신을 확인하고 당일 접종 예약도 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만7천472명이다.
직전일의 7만1천2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7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7만3천732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특히 이 중 75세 이상 고령층이 7만1천370명이다.
나머지 3천740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94만2천77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7%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6만9천74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87만3천26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9만1천598명 추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5만6천50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만5천97명이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194만5천217명으로, 인구 대비로는 3.8%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159만9천65명이 화이자, 34만6천15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268만5천683명)의 77.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12.9%다.
화이자 백신의 대상자(373만1천228명) 대비 접종률은 1차 50.2%, 2차 42.9%다.
기관별 접종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를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 1차 접종률이 83.1%, 2차 접종률은 24.2%였다.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50.2%이며, 2차 접종률은 42.9%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만성 신장질환자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접종률은 70.2%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 건수는 588만7천992건이다.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자체 상담 전화로 다음 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들 대상자의 예약률은 60.6%로 집계됐다.
60∼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은 60.1%다.
연령별로는 70∼74세 68.9%, 65∼69세 63.6%이며, 고령층 가운데 가장 늦은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한 60∼64세는 52.7%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55.5%,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은 72.1%가 예약을 마쳤다.
27일부터는 네이버·네이버 지도·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으로 위탁의료기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량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돼 잔여 백신을 확인하고 당일 접종 예약도 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