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대 자치경찰위 구성…위원장은 남기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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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대 위원에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도지사 추천), 고숙희 대원대 총장(도의회 추천), 김학실 충북대 부교수(〃), 윤대표 유원대 석좌교수(국가경찰위 추천), 이헌석 서원대 교수(교육감 추천)가 선임됐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에서 정한 유재풍 변호사, 한흥구 전 옥천부군수도 초대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2024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위원장에는 남 교수가 내정됐다.
위원장과 더불어 상근직인 사무국장은 위원회 제청을 받아 도지사가 위원 중 한 명을 임명한다.
위원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수립과 인사·감사 등 주요 정책결정, 국가경찰 사무와 협력·조정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달 28일 공식 출범식을 한다.
사무국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건물 4층에 마련됐고, 현재 25명(도청 14명·충북경찰청 11명)의 직원이 업무를 시작했다.
자치경찰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연합뉴스
초대 위원에는 남기헌 충청대 교수(도지사 추천), 고숙희 대원대 총장(도의회 추천), 김학실 충북대 부교수(〃), 윤대표 유원대 석좌교수(국가경찰위 추천), 이헌석 서원대 교수(교육감 추천)가 선임됐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에서 정한 유재풍 변호사, 한흥구 전 옥천부군수도 초대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2024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위원장에는 남 교수가 내정됐다.
위원장과 더불어 상근직인 사무국장은 위원회 제청을 받아 도지사가 위원 중 한 명을 임명한다.
위원회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수립과 인사·감사 등 주요 정책결정, 국가경찰 사무와 협력·조정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달 28일 공식 출범식을 한다.
사무국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건물 4층에 마련됐고, 현재 25명(도청 14명·충북경찰청 11명)의 직원이 업무를 시작했다.
자치경찰제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