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용률 3개월 연속 상승…제조업 취업자 1년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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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월 고용동향 결과…취업자 120만3천명, 고용률 전국 3위
충남 지역 고용률이 지난 1월 저점을 찍고나서 2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이 컸던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4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120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7만3천명 대비 3만명(2.5%)이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에서 2만5천여명이 늘었고 제조업에서도 1만1천명이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4월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1년 만에 증가했다.
4월 충남지역 전체 고용률은 63.6%로 제주(68.7%), 전남(64.4%)에 이어 전국 시도 중 3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 고용률은 60.4% 였다.
15∼64세 고용률도 지난해 4월 67.5%보다 0.9%포인트 늘어난 68.4%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 81만4천명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9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3천명 늘었다.
반대로 일용근로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 고용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지난해보다 1만명 줄어든 3만3천명으로 집계돼 실업률 2.6%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주력 산업인 제조업 분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직업 훈련,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용 증가세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충격이 컸던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4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120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7만3천명 대비 3만명(2.5%)이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에서 2만5천여명이 늘었고 제조업에서도 1만1천명이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해 4월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1년 만에 증가했다.
4월 충남지역 전체 고용률은 63.6%로 제주(68.7%), 전남(64.4%)에 이어 전국 시도 중 3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 고용률은 60.4% 였다.
15∼64세 고용률도 지난해 4월 67.5%보다 0.9%포인트 늘어난 68.4%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 81만4천명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9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3천명 늘었다.
반대로 일용근로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 고용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지난해보다 1만명 줄어든 3만3천명으로 집계돼 실업률 2.6%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주력 산업인 제조업 분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직업 훈련,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용 증가세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