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캠프 하우즈 개발사업 본격화…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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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4리 일원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5일 교보증권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교보증권, 호반건설, 호반산업, 중흥토건, 유승종합건설, 하우즈개발, 교보자산신탁으로 구성돼 있다.
총 3천9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4천50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고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민간사업자의 제안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에 따른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 마련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사업자는 책임 준공, 재원 조달, 보상, 공공환원 등 사업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장기화한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으나 전 사업 시행자의 사업시행 승인조건과 협약 미이행, 실시계획인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2018년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새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전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협약 체결이 지연되다 지난달 29일 대법원 상고심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며 2년 4개월 동안의 행정소송이 끝났다.
/연합뉴스
이로써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교보증권, 호반건설, 호반산업, 중흥토건, 유승종합건설, 하우즈개발, 교보자산신탁으로 구성돼 있다.
총 3천9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4천50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고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민간사업자의 제안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에 따른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 마련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사업자는 책임 준공, 재원 조달, 보상, 공공환원 등 사업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장기화한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의 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나섰으나 전 사업 시행자의 사업시행 승인조건과 협약 미이행, 실시계획인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2018년 9월 17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새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전 사업시행자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협약 체결이 지연되다 지난달 29일 대법원 상고심이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리며 2년 4개월 동안의 행정소송이 끝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