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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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11개 읍·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검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남에서 공직자들의 감염으로 읍·면사무소가 폐쇄되고 직원들이 자가 격리돼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검사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광군보건소·8개 보건지소·11개 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이동검체팀을 편성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한다.
윤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신속 항원 진단검사는 15∼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하기 때문에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해 코로나19 조기 발견에 적합하다"며 "선제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근 전남에서 공직자들의 감염으로 읍·면사무소가 폐쇄되고 직원들이 자가 격리돼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검사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광군보건소·8개 보건지소·11개 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이동검체팀을 편성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한다.
윤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신속 항원 진단검사는 15∼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하기 때문에 PCR 검사에 비해 신속해 코로나19 조기 발견에 적합하다"며 "선제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