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단양고등학교에서 상진리 강변까지 1.2㎞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에 2만 그루의 장미가 꽃을 활짝 피웠다.

[픽! 단양] 5월 여왕 화려한 자태…장미터널 장관
이곳에는 화려한 장미를 보기 위해 이맘때마다 많은 인파가 몰린다.

인근 단양강 잔도 입구부터 장미터널까지 단양강변 1.2㎞ 구간에 조성된 유채밭에는 노란 꽃이 피어 장미터널과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픽! 단양] 5월 여왕 화려한 자태…장미터널 장관
변형준 단양읍장은 "붉은 꽃이 만개하는 5월의 단양 장미터널은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글 = 박종국 기자, 사진 = 단양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