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21' 부산서 내달 9∼12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7개국 110여개 방산업체 참가…20여개국 해군 대표단 방문
한국의 해양 방위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방위산업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이 다음 달 9∼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해군이 25일 밝혔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 110여 개의 방산업체가 참여하고, 20여 개국 해군 대표단이 방문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한국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군·해병대의 발전사와 미래상을 표현한 '역사·비전관', 국제관함식과 상륙돌격장갑차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 홀로그램과 모형으로 이지스함, 거북선, 대형수송함 등을 접할 수 있는 '대형 모형관'도 마련된다.
해군은 '경항공모함 전시관'도 운영해 경항모 사업에 대한 홍보전에 나선다.
해군 창업경진대회(10일)와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10∼11일)도 열린다.
해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2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시범을 진행하고 11일에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국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madex.co.kr)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현장에서 등록하면 1만 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12일)에는 입장료가 없다.
해군과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시장 입구 체온측정, 전시장 내 의무 요원 배치, 임시 격리시설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한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연합뉴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 110여 개의 방산업체가 참여하고, 20여 개국 해군 대표단이 방문한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한국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군·해병대의 발전사와 미래상을 표현한 '역사·비전관', 국제관함식과 상륙돌격장갑차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 홀로그램과 모형으로 이지스함, 거북선, 대형수송함 등을 접할 수 있는 '대형 모형관'도 마련된다.
해군은 '경항공모함 전시관'도 운영해 경항모 사업에 대한 홍보전에 나선다.
해군 창업경진대회(10일)와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10∼11일)도 열린다.
해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2시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시범을 진행하고 11일에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국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madex.co.kr)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현장에서 등록하면 1만 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12일)에는 입장료가 없다.
해군과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시장 입구 체온측정, 전시장 내 의무 요원 배치, 임시 격리시설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한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