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과 함께하며 코로나19 우울과 작별하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행안부·복지부, 재배꾸러미 2천개 배포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반려 식물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반려 식물 씨앗형 재배꾸러미 2천개를 제작한다.
꾸러미는 씨앗과 이를 키울 수 있는 화분·토양으로 구성되며, 사용자는 '바질'과 '소나무' 씨앗 중 하나를 선택해 심을 수 있다.
행안부는 전국 시·도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를 찾는 코로나19 우울 상담객에게 꾸러미를 보급한다.
복지부도 우울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종합안내 정보를 반려 식물 꾸러미에 담아 제공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잘 가꾼 녹색 숲의 치유 혜택을 반려 식물을 통해 국민께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반려 식물 씨앗형 재배꾸러미 2천개를 제작한다.
꾸러미는 씨앗과 이를 키울 수 있는 화분·토양으로 구성되며, 사용자는 '바질'과 '소나무' 씨앗 중 하나를 선택해 심을 수 있다.
행안부는 전국 시·도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를 찾는 코로나19 우울 상담객에게 꾸러미를 보급한다.
복지부도 우울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종합안내 정보를 반려 식물 꾸러미에 담아 제공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잘 가꾼 녹색 숲의 치유 혜택을 반려 식물을 통해 국민께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