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M' 구글플레이 매출 3위로…1~3위 전부 엔씨 게임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트릭스터M'이 출시 초반 순항하면서 구글플레이 매출 1~3위를 전부 엔씨 게임이 차지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은 2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3위로 올라섰다.

20일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했다가 추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1위는 같은 회사가 내놓은 '리니지M', 2위 역시 '리니지2M'이다.

'트릭스터M'은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서는 출시 이후 쭉 1위를 지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하루 만인 21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2014년 서비스했던 '트릭스터'를 모바일로 되살린 게임이다.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으로 '귀여운 리니지'로도 불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