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中서 서비스 일부 중단…비트코인 하락세 불붙여 [코인 시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후오비, 中 규제에 서비스 일부 중단
美·中 규제로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
美·中 규제로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

비트코인은 후오비의 중국 내 서비스 일부 중단 발표 후 3만1111달러까지 하락했지만 밤사이 소폭 반등해 24일 6시 30분 현재 바이낸스서 전일 대비 10.37% 하락한 3만4028달러, 업비트에선 11.72% 하락한 4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9.10%를 기록 중이다.
ADVERTISEMENT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세 기관은 '가상화폐 거래 및 투기 위험에 관한 공고'를 공동으로 발표해 가상자산 투기 현상의 위험과 거래 불허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미국 재무부는 가상자산이 조세 회피 등 불법행위 수단이 될 수 있다며, 1만달러 이상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기업은 관련 내역을 국세청(IRS)에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대형 알트코인들의 폭락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바이낸스서 전일 대비 10.52% 하락한 2095달러, 업비트서는 11.33% 하락한 2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달의 결제 수단으로 선택한 도지코인도 바이낸스에서 전일 대비 8.75% 하락한 0.312달러, 업비트에서는 11.09% 하락한 385원에 거래 중이다.
ADVERTISEMENT
이영민 한경닷컴 기자 20mi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