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봉도 해상서 372t급 예인선 화재…승선원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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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47분께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 동쪽 3.3㎞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372t급 예인선 A호에 불이 나 1시간 3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호 일부가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7명은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A호는 3천32t급 부선 B호를 끌고 경기도 김포로 이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12척과 구조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해경은 선박 운항에 사용되는 고체 연료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A호 일부가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7명은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A호는 3천32t급 부선 B호를 끌고 경기도 김포로 이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12척과 구조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해경은 선박 운항에 사용되는 고체 연료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