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619명, 어제보다 106명 늘어…22일 600명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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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3명-경기 162명-인천 21명 등 수도권 386명, 비수도권 23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21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3명보다 106명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이 386명(62.4%), 비수도권이 233명(37.6%)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203명, 경기 162명, 대구 55명, 강원 28명, 부산 27명, 울산 26명, 인천 21명, 경남 17명, 충남·경북 각 16명, 광주 15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7명, 대전·충북 각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8명이 추가돼 최종 56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5차례, 500명대가 2차례였다.
1주간 하루 평균 61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로는 대구에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누적 66명이 됐고, 충남 아산의 온천탕을 고리로 아산과 천안에서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홍천의 한 부대에선 군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과 관련해 러시아인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3명보다 106명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이 386명(62.4%), 비수도권이 233명(37.6%)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203명, 경기 162명, 대구 55명, 강원 28명, 부산 27명, 울산 26명, 인천 21명, 경남 17명, 충남·경북 각 16명, 광주 15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7명, 대전·충북 각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8명이 추가돼 최종 56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5차례, 500명대가 2차례였다.
1주간 하루 평균 61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로는 대구에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누적 66명이 됐고, 충남 아산의 온천탕을 고리로 아산과 천안에서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홍천의 한 부대에선 군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과 관련해 러시아인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