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 설명 들으며 유람'…전북 순환 관광버스 6월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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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환 관광버스'는 전담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월·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운영된다.
유형은 전주종합경기장이나 익산역, 군산월명경기장 등 도내에서 출발하는 '도내순환형'과 서울발 기차를 활용한 'KTX 연계형' 등 2가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계절별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비대면 코스, 숨겨진 관광지 등을 추가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내 순환형은 1만원(어린이·노인은 9천원), 코레일 연계형 당일 코스는 5만3천원부터다.
누리집(www.jbtour.or.kr) 또는 전화(☎ 1588-1466)로 예약할 수 있다.

도내에서 숙박하는 관광객 1인당 지원하는 숙박비를 당초 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리고, 인원별로 차등 지원되는 차량 임차비(대당 20만∼40만원)도 도내에 등록 주소지를 둔 여행사에는 5만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