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개 국제회의 유치…40여개 추가 유치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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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확정된 국제회의는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 2024 COSPAR(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 2021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22 대한토목컨벤션이다.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의 경우 2020년 부산 유치에 성공한 이후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가 국제본부에 2023년 유치의향서를 다시 제출해 재유치에 성공했다.
4개 국제회의 전체 참가 규모는 약 9천여명에 달하고 이 중 외국인이 4천여명 정도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공동으로 올해 40여개의 유력한 국제회의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트렌드에 맞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회의 유치에서 성공적인 개최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