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점차 흐려지면서 황해도와 평남 남부, 함남 남부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사리원, 남포시, 해주, 개성, 원산, 함흥시는 흐리다가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신의주와 청진, 라선, 혜산시는 흐리겠다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25, 60
▲ 중강 : 구름 많음, 30, 20
▲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24, 70
▲ 개성 : 흐리고 비, 25, 80
▲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25, 60
▲ 청진 : 구름 많음, 19,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