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특위 오늘 전체회의…재산세 감면안 확정할듯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안은 정부와도 이미 공감대를 이룬 사안이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재산세 완화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가 막바지 문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당내 조율을 마치는 대로 재산세 감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늦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을 처리, 7월 재산세 고지서에 곧바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