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커스, 모바일 금융 SNS 서비스 `페이톡` 8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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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림 대표는 페이톡은 거래처와 대화방에서 입/출금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이체도 할 수 있는 금융 거래 전용 메신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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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핀테크 시장에서 결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페이팔, 스퀘어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결제 플랫폼 시장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비접촉, 비대면 결제시장이 대규모 성장세를 보이는데 따른 발 빠른 행보인 것이다.
JP모건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를 유도하는 퀵어셉트(Quick Accept)를 선보이고 있다. 퀵어셉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는 소상공인용 서비스로 판매자가 비접촉식 카드리더기에서 결제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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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서는 51%가 애플페이와 구글페이 등 모바일 지갑을 활용했다. 애플은 작년 7월 캐나다 스타트업 모비웨이브를 1억 달러(약 1200억원)에 인수했다. 모비웨이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탭함으로써 결제하도록 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이처럼 비접촉, 비대면 결제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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