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기지 물자반입에 "장병 생활여건 최소한도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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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공사계획 상당히 지연…한미정상회담 관련됐다고 보기 어려워"
국방부는 20일 진행된 경북 성주 사드기지 물자반입과 관련 "한미 장병의 생활여건을 최소한도로 보장은 해줘야 된다는 입장에서 관련 장비들이 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지역과 충분히 소통은 하고 있고, 그 과정 속 미비한 점이 있었다면 보완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달 새 네 차례나 물자반입이 이뤄진 것을 두고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사계획이 애초에 잡혀있던 것인데 정상적으로 장비와 인부들이 출입을 못하면서 길어졌다"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지역과 충분히 소통은 하고 있고, 그 과정 속 미비한 점이 있었다면 보완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달 새 네 차례나 물자반입이 이뤄진 것을 두고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사계획이 애초에 잡혀있던 것인데 정상적으로 장비와 인부들이 출입을 못하면서 길어졌다"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