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박지수가 쏜다!'…21일 인천전 '행운 소금' 선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수비수 박지수(27)가 입대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행운 소금'을 선물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홈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400명에게 천일염을 나눠주기로 했다.

박지수는 상무 입대를 앞두고 팀 동료와 팬들 모두 액땜하고 행운만 바라는 의미에서 '행운 소금'을 준비했다.

관람권 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박지수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FC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 경기 소감을 밝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