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차 전도…주차차량 완충역할, 탑승자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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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작업 중인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으나, 넘어진 사다리가 주차 차량과 충돌해 충격이 완화되면서 탑승자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
20일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1분께 광주 북구에서 상가 건물 외벽에 기대 작업 중이던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다리 위 작업대에 올라 건물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과 광고물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옆으로 넘어진 사다리가 주변 주차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지만, 충격이 완화돼 탑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 유무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0일 경찰과 119 구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1분께 광주 북구에서 상가 건물 외벽에 기대 작업 중이던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다리 위 작업대에 올라 건물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과 광고물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옆으로 넘어진 사다리가 주변 주차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지만, 충격이 완화돼 탑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실 유무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