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명 코로나19 확진…감염재생산지수 하향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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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9일 오전 0시부터 11시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3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무주 3명, 정읍 1명이다.
무주 3명은 청주 확진자 가족이 무주에 사는 가족과 모임을 하고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무주 가족 모임의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정읍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후 다음날 미열이 지속돼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하루 평균 9명으로 줄면서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하향 추세다.
이달 13일 1.18까지 치솟았던 감염재생산지수는 14일 1.17, 15일 1.16, 16일 1.08, 17일 0.99, 18일 0.83으로 낮아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 지수가 낮아지고 있지만, 1을 넘으면 유행이 지속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3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무주 3명, 정읍 1명이다.
무주 3명은 청주 확진자 가족이 무주에 사는 가족과 모임을 하고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무주 가족 모임의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정읍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후 다음날 미열이 지속돼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하루 평균 9명으로 줄면서 확진자 한 명이 주위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하향 추세다.
이달 13일 1.18까지 치솟았던 감염재생산지수는 14일 1.17, 15일 1.16, 16일 1.08, 17일 0.99, 18일 0.83으로 낮아졌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 지수가 낮아지고 있지만, 1을 넘으면 유행이 지속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