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vs 알파고` 담은 NFT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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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한 네 번째 대국을 고스란히 옮겼으며,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이용해 흑과 백의 착수 지점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낙찰자는 `Doohan_Capital`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용자로, 최종 60이더(2억 5,020만원)를 제시했다.
경매 진행사 관계자는 "해당 작품의 경매는 11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며 "디지털 진품 증명서로 알려진 NFT는 해외에서 이미 다양하게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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