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컵골프장 15년만에 개보수…2022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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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개보수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두리건축사사무소의 '자연 속에 풍경이 되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안전을 충분히 고려했고 외부 부대시설도 잘 계획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원을 들여 2006년 건립돼 낡은 클럽하우스(1천359㎡)와 관리동(267㎡)을 리모델링하고 주차장 진·출입로 정비를 목표로 한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과 여가 활동을 즐기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