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하락…주담대 금리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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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8일부터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역시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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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로 0.02%포인트 내렸고,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1%를 기록해 0.03%포인트 떨어졌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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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가 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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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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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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