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사랑한 예술가들' 기획전…도 내외 작가 9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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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당·이중섭미술관·소암기념관 공동 기획전, 25일부터 개최
제주도 내외 작가들이 제주를 향한 마음을 다양한 조형 언어에 담아 전한다.
서귀포시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소암기념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 기획전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을 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9명은 여러 공간 속에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다양한 조형 언어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윤진구·김승환·양화선·김승민 작가는 기당미술관에 예술가의 시선에서 투과되고, 재해석된 제주의 모습을 담은 회화와 영상 작품을 내건다.
제주에 둥지를 튼 지 10년이 넘은 김보희·이명복 작가는 이중섭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생동하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제주 자연을 캔버스에 담았다.
권세혁·김현철·조윤득 작가는 소암기념관에 제주의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바라본 달과 물과 돌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내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전시 기간 3개 미술관 전시를 모두 관람해 인증 도장을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다음 달 중 이번 공동 기획전과 연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각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발권(사전예약 마감 후 잔여 인원에 한함)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dragon.
/연합뉴스
제주도 내외 작가들이 제주를 향한 마음을 다양한 조형 언어에 담아 전한다.
서귀포시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소암기념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동 기획전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을 연다.

먼저 윤진구·김승환·양화선·김승민 작가는 기당미술관에 예술가의 시선에서 투과되고, 재해석된 제주의 모습을 담은 회화와 영상 작품을 내건다.
제주에 둥지를 튼 지 10년이 넘은 김보희·이명복 작가는 이중섭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가는 생동하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제주 자연을 캔버스에 담았다.
권세혁·김현철·조윤득 작가는 소암기념관에 제주의 하늘과 바다와 땅에서 바라본 달과 물과 돌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내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전시 기간 3개 미술관 전시를 모두 관람해 인증 도장을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 다음 달 중 이번 공동 기획전과 연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각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발권(사전예약 마감 후 잔여 인원에 한함)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