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제주 양계장서 화재…병아리 6천마리 폐사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불에 타고 양계장 안에 있던 병아리 6천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입구 배전반에서 화염이 분출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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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