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에티오피아·우즈베키스탄에 코로나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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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 감염증 대응을 돕고자 에티오피아와 우즈베키스탄에 방역 장비 등 의료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의 일환이다.
에티오피아에는 500만 달러(56억 원)를 투입해 산소마스크 1만 개, 방호복 2천 개, 산소주입관 2만 개 등 21종을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에 배포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K-방역 우수개발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앰뷸런스용 음압캐리어 84기도 전달한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는 보건부, 국립위생역학처 등 7개 기관에 열화상카메라, 인플루엔자 키트, 코로나 진단 장비 등 400만 달러(45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97종을 지난 12일 이미 전달했다.
또 500만 달러 규모의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건·방역 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 감염병 관리체계와 국가 질병 감시체계 구축, 코로나19 연구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에 나선다.
/연합뉴스
정부가 추진하는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의 일환이다.
에티오피아에는 500만 달러(56억 원)를 투입해 산소마스크 1만 개, 방호복 2천 개, 산소주입관 2만 개 등 21종을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에 배포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K-방역 우수개발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앰뷸런스용 음압캐리어 84기도 전달한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는 보건부, 국립위생역학처 등 7개 기관에 열화상카메라, 인플루엔자 키트, 코로나 진단 장비 등 400만 달러(45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97종을 지난 12일 이미 전달했다.
또 500만 달러 규모의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건·방역 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 감염병 관리체계와 국가 질병 감시체계 구축, 코로나19 연구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