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배당수입 1조4천억원…LH 5천800억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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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올해 39개 정부 출자기관 중 22곳으로부터 배당금 1조4천396억원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3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출자기관의 실적개선 등의 영향이다.
평균 배당성향은 32.58%로 전년보다 4.34%p 상승했다.
기관별 배당금을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5천845억원, 중소기업은행 2천208억원, 한국산업은행 2천96억원, 한국전력공사 1천421억원 등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전환된 인천국제공항공사(△4천268억원), 한국공항공사(△1천481억원)을 포함해 17개 정부 출자기관은 올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는 "코로나로 어려운 배당여건에도 적극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많은 배당수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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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보다 3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출자기관의 실적개선 등의 영향이다.
평균 배당성향은 32.58%로 전년보다 4.34%p 상승했다.
기관별 배당금을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5천845억원, 중소기업은행 2천208억원, 한국산업은행 2천96억원, 한국전력공사 1천421억원 등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전환된 인천국제공항공사(△4천268억원), 한국공항공사(△1천481억원)을 포함해 17개 정부 출자기관은 올해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재부는 "코로나로 어려운 배당여건에도 적극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많은 배당수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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