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U024’의 국내 임상 2상 신청을 자진 취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임상 독성 결과를 제출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정 사항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에 휴온스는 2상을 중단하고 자진 취하를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작년 10월에 HU024의 국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