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3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평성·남포시가 흐렸다가 낮부터 개겠고, 강계·혜산시는 대체로 흐려 오후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4도 높은 1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5, 20
▲ 중강 : 흐림, 20, 30
▲ 해주 : 구름 많음, 26, 10
▲ 개성 : 맑음, 27, 0
▲ 함흥 : 흐림, 21, 30
▲ 청진 : 구름 많음, 16,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