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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윤 사망 전 SNS에 의미심장 글 "내가 지켜줄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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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씨더맥스 제이윤 사망
    높은 음악성 보인 실력파 뮤지션
    팬·동료들, 갑작스런 비보에 깊은 애도
    소속사 구체적 사인 밝히지 않아
    사망 전 SNS에 의미심장 글 올려
    제이윤 사망 전 SNS / 사진 = 제이윤 SNS
    제이윤 사망 전 SNS / 사진 = 제이윤 SNS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윤재웅·39)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13일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는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져 많은 이들을 애통하게 하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주목 받고 있다.

    제이윤은 지난 3월8일 인스타그램에 "혹시 내가 지켜줄 수 없더라도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로 보이는 고양이 두 마리의 잠든 모습을 올렸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이라는 책을 태그하며 "제목이 내가 할 말 다했으니 읽어봐야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제이윤 사망 전 SNS / 사진 = 제이윤 SNS
    제이윤 사망 전 SNS / 사진 = 제이윤 SNS
    이날, 경찰은 제이윤의 소속사 직원의 신고로 숨진 윤 씨를 발견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14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지난 2000년 이수, 전민혁, 제이윤, 허정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허정민이 탈퇴했고 그 해 그룹 이름을 엠씨더맥스로 변경했다. 특히 베이스와 바이올린 연주를 맡은 제이윤은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며 다수의 히트곡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엠씨더맥스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매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하 엠씨더맥스 소속사 325이엔씨 공식입장 전문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입니다.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장지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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