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녹색기업·중소사업장 환경관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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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3일 중소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녹색기업·중소사업장 환경 길잡이' 협약을 했다.
녹색기업은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녹색경영 체제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 및 사업장을 말한다.
녹색기업·중소사업장 환경 길잡이 제도는 사업장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과 환경 분야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녹색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1:1 환경 기술 지원, 상호 협력 및 자발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는 한독 등 녹색기업 9개소가 환경 길잡이가 돼 태남메디코스 등 중소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향후 2년간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지원 등 도움을 준다.
녹색기업은 탄소 배출량 감소 방안 제시와 배출·방지시설 기술 진단 및 관리 방법 전수, 환경관리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중소사업장은 환경 기술 지원 등을 토대로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및 오염물질 저감, 환경 관련법 준수 등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다.
최명식 환경감시과장은 "환경 길잡이 제도 참여를 통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이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녹색기업은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녹색경영 체제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업 및 사업장을 말한다.
녹색기업·중소사업장 환경 길잡이 제도는 사업장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과 환경 분야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녹색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1:1 환경 기술 지원, 상호 협력 및 자발적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는 한독 등 녹색기업 9개소가 환경 길잡이가 돼 태남메디코스 등 중소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향후 2년간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지원 등 도움을 준다.
녹색기업은 탄소 배출량 감소 방안 제시와 배출·방지시설 기술 진단 및 관리 방법 전수, 환경관리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중소사업장은 환경 기술 지원 등을 토대로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및 오염물질 저감, 환경 관련법 준수 등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다.
최명식 환경감시과장은 "환경 길잡이 제도 참여를 통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이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을 제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