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대진대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문 열어
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용인 강남대학교와 포천 대진대학교에 각각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전문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강남대와 대진대 중장년 행복캠퍼스 수강생들은 치매 예방 지도, 노후 재무설계, 유튜브 크리에이트 교육 등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중장년 누구나 부담 없이 행복캠퍼스를 방문해 인생 설계를 상담받고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