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늘어…포항 해병대 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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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동의한 30세 이상 장병 95% 1차 접종 완료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경북 포항 해병대 병사들로, 휴가 복귀 후 예방 차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 검역지원 임무 수행 중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됐던 육군 간부와 병사 등 2명도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산 육군 부대에서는 가족 확진으로 격리됐던 간부 1명이 확진됐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846명이며, 이 가운데 64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전날 하루 30세 이상 장병 2천48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10만8천380명이 됐다.
이는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2천여 명 기준 81.7%며, 접종 동의자(11만4천여 명)를 기준으로는 95%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4명은 경북 포항 해병대 병사들로, 휴가 복귀 후 예방 차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 검역지원 임무 수행 중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됐던 육군 간부와 병사 등 2명도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산 육군 부대에서는 가족 확진으로 격리됐던 간부 1명이 확진됐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846명이며, 이 가운데 64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전날 하루 30세 이상 장병 2천48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10만8천380명이 됐다.
이는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2천여 명 기준 81.7%며, 접종 동의자(11만4천여 명)를 기준으로는 95%에 해당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