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닥스 라운지플러스’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닥스 라운지플러스는 MZ세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재해석해 담아낸 스트릿 라운지웨어다. 닥스만의 클래식한 체크 패턴에 다양한 컬러와 페이즐리 패턴을 가미해 에너지 넘치는 90년대 올드스쿨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닥스 라운지플러스의 무신사 단독 입점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제안해 신규 소비자층과의 접점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은 셔츠와 아노락, 쇼츠, 로브 등 MZ세대들의 취향에 초점을 맞춘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셔츠는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으로 디자인했다. 반팔 아노락(후드가 달린 상의)은 최신 트렌드인 아노락 디자인을 닥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풀어냈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에 발수 기능까지 더했다.

여름 시즌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브(가운) 제품도 선보였다.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으로 품격있으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로브 코트는 여유로운 핏과 다자인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닥스셔츠 관계자는 “닥스 라운지플러스의 무신사 단독 론칭은 주 타깃층인 MZ세대에게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무신사에서는 닥스 라운지플러스 컬렉션의 무신사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스 라운지플러스 제품 구매자에게는 5~1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배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