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대전서 선풍기 화재 37건…5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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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다치고 재산피해도 2억5천여만원
여름에 주로 사용하는 선풍기 화재가 7∼9월에 집중되기는 하지만, 5월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5∼2020년) 지역에서 발생한 선풍기 화재는 모두 37건이다.
월별로는 7월 11건, 8월 10건, 9월 8건 등인데 5월과 6월에도 각각 2건과 4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2건 발생 시기는 2월과 12월이다.
이들 화재로 4명이 다쳤고, 재산피해도 2억5천500만원에 달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32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선풍기 화재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먼지를 제거하고 선풍기에 수건이나 옷을 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5∼2020년) 지역에서 발생한 선풍기 화재는 모두 37건이다.
월별로는 7월 11건, 8월 10건, 9월 8건 등인데 5월과 6월에도 각각 2건과 4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2건 발생 시기는 2월과 12월이다.
이들 화재로 4명이 다쳤고, 재산피해도 2억5천500만원에 달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32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선풍기 화재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먼지를 제거하고 선풍기에 수건이나 옷을 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