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고교서 교내감염…학생 총 4명 확진
서울 노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교내감염이 발생해 학생 총 4명이 확진됐다.

1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노원구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7일 첫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학생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원격 수업에 들어갔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전날 확진자 26명(학생 24명, 교직원 2명)이 추가돼 올해 3월 개학 이후 현재까지 총 984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