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혁신 3자 협의체 첫 회의…도체육회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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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의회, 도 체육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체육 혁신 3자 협의체'가 10일 첫 만남을 갖고 도내 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9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민간단체에서 법인 단체로 전환되는 도 체육회의 역할과 도가 신설을 추진하는 체육진흥센터의 업무 범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말 감사를 통해 대외협력비와 업무추진비 위법·부당집행 사례가 드러난 도 체육회의 기존 도 체육 관련 업무를 다른 곳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도 체육회와 갈등을 빚어왔다.
3자 협의체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는 다음 달 9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라 민간단체에서 법인 단체로 전환되는 도 체육회의 역할과 도가 신설을 추진하는 체육진흥센터의 업무 범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말 감사를 통해 대외협력비와 업무추진비 위법·부당집행 사례가 드러난 도 체육회의 기존 도 체육 관련 업무를 다른 곳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도 체육회와 갈등을 빚어왔다.
3자 협의체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