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센터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지역주택조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제주소식]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센터 운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C0A8CA3D00000159A19C5F0B0001A56F_P4.jpg)
시는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피해 사례를 확보하고 법률전문가 조언을 받아 체계적인 피해 해소·예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법을 위반해 조합원을 모집한 주택조합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내 지역주택조합은 9곳에 1천660세대로, 현재까지 1천129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명 페트병 자원봉사 연계 수거 사업 운영기관 확대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투명페트병 자원봉사 연계 수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운영 기관을 이달부터 14곳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소식]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센터 운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AKR20210510096400056_01_i_P4.jpg)
참여 학생은 학교 자원봉사 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일반인은 3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면 자원봉사 마일리지 카드 발급과 함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페트병은 세척과 가공 과정을 거친 뒤 고급 폴리에스터의 원자재로 가공되며, 주로 고급 운동복이나 가방 등으로 재탄생된다.
(문의: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064-760-2934)
고상후 제주막걸리 회장,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제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고상후 제주막걸리 회장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해 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소식] 지역주택조합 피해 상담센터 운영](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AKR20210510096400056_02_i_P4.jpg)
제주막걸리는 적십자 특별성금, 난치병 학생 돕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매년 후원에 참여해 현재까지 7천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적십자사는 설명했다.
성금은 재난 구호물자 구매,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atoz@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