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반 운영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경찰서, 시민감시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서 적외선 탐지장비를 동원해 카메라를 탐색하고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구는 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월 2회 대형 건물과 상가 등의 화장실 12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