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에 140억 들여 복합체육센터 건립
강원 원주기업도시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원주시는 지정면 기업도시에 14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내년 4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완공 예정인 복합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동 육아 나눔터 등이 갖춰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육아 플랫폼 제공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