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순천-벌교 국도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레미콘 차량과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순천서 레미콘 차량-승용차 추돌 사고…2명 부상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2차로가 통제돼 교통이 정체되기도 했다.

순천소방서는 구조차 등 장비 8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