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관세청 `스마트 세관` 구축 2단계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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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스마트 세관을 목표로 빅데이터 플랫폼 모델 고도화에 나선 관세청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바이브는 올해 말까지 2단계 사업을 맡는다.
총 계약 규모는 50.7억 원이며 바이브의 사업 지분은 50%이다.
바이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청 이슈 및 동향 연관 예측 모델`, `기업 심사 유형별 연관 분석 모델`, `수사 착안 정보 및 범죄 유형별 우범 예상 정보 제공`, `AI 해외직구 불법거래 모니터링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바이브의 AI 기술을 관세행정에 전면에 도입해 신기술 기반 분석 환경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고, 급변하는 관세행정 환경에 대응한 범정부 정책 수립과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기존에 개발한 분석 모델의 활용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추가 과제를 발굴해 관세청의 주요 목표인 `스마트 세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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