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3학년도 입학 전형 확정…"지역인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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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7일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계획을 공표했다.
현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이번 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70개 단위에서 558명의 지역인재를 모집하기로 했다.
2020학년도 5개 단위, 128명 모집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다.
또 수시 종합전형(의학 계열 제외) 및 교과 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을 3개 영역에서 2개로 줄이고 등급의 합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 부담은 줄어들고,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 선택 폭도 넓어졌다.
농어촌 학생의 입학 기회도 늘어났다.
수시 교과 전형(정원 내)에서 60명을 뽑고, 수시 종합전형(정원 외)에서는 12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전형 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입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형 전북대 입학처장은 "이번 전형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인재의 입학 기회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선발해 키우는 국가 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이번 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70개 단위에서 558명의 지역인재를 모집하기로 했다.
2020학년도 5개 단위, 128명 모집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다.
또 수시 종합전형(의학 계열 제외) 및 교과 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을 3개 영역에서 2개로 줄이고 등급의 합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 부담은 줄어들고,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 선택 폭도 넓어졌다.
농어촌 학생의 입학 기회도 늘어났다.
수시 교과 전형(정원 내)에서 60명을 뽑고, 수시 종합전형(정원 외)에서는 12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전형 계획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입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상형 전북대 입학처장은 "이번 전형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인재의 입학 기회 확대에 주안점을 뒀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선발해 키우는 국가 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