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개 자동차전용도로, 10∼28일 세척으로 부분통제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 이사장 조성일)은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8개 노선과 기타 하부도로의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을 10∼28일에 벌인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서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와 교통정보 수집용 카메라다.

세척 기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씩이 부분 통제된다.

공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세척을 한다.

공단 관계자는 "도로에서 약 8m 높이의 시설물에서 수작업으로 세척을 진행하니 인근 통행시 속도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