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빗겨가는 오피스텔, `정평역 리버뷰엘` 주목
지난 29일,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및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차주 단위로 적용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3년 7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지·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해 LTV, DSR 규제를 전면 도입할 것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버는 만큼 돈을 빌리도록 한 제도다. DSR 규제가 차주별로 적용되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LTV는 주택담보인정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지는데, 이 또한 규제가 시작되면 대출 한도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에 따르면 비주택에 대한 DSR 규제는 23년 7월, LTV 규제는 21년 5월부터 바로 시행한다.

이 같은 규제 강화 발표 후 수익형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대출을 쉽게, 많이 받을 수 있지만, 규제가 강화되면 필요한 만큼 대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산 대평동에 들어설 오피스텔 `정평역 리버뷰엘`이 주목받고 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전용면적 18㎡~30㎡까지 다양한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15층 높이의 소형 오피스텔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 주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가 발표된 이후에, `정평역 리버뷰엘` 견본주택에도 이와 관련된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정평역 리버뷰엘`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대구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단지 바로 앞에 남천이 있어 집 안에서 남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성 IC, 경산 IC, 달구벌대로 등 뛰어난 교통환경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이마트, 경산시장, 시지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거기에 영남대, 대구대, 카톨릭대 등 11개 대학과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자리다. 또한 바로 뒤에 1만여 세대가 들어설 대임지구가 개발될 예정으로 미래비전까지 좋은 입지조건으로 인정받고 있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눈길을 모은다.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층 구조인데다 복도 위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복층을 더욱 넓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복층은 작은 드레스룸까지 갖춰지게 되어 1~2인 소형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다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투자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 `정평역 리버뷰엘`은 시가표준액이 1억원 미만으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서 여러 실에 투자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더불어 지난 해 7.2부동산 대책에서 단기임대(4년)와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는 모두 폐지한 것에 비해 오피스텔은 여전히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입지와 설계가 좋은 것은 물론 대출규제까지 피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총 195실, 15층 높이의 복층 오피스텔로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정평역 1번 출구에서 약 50m 전방, 현장은 경산시 대평동 437-2번지에 위치해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