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한미일, 한반도 관련 유엔결의 완전이행 필요 합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해 한·일 외교장관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그들은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와 억지력 강화를 위한 협력, 핵확산 방지를 위한 유엔 회원국들의 안보리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할 필요에 대해 동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