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기관 이어주는 '협업이음터'로 협업사례 101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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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이음터는 협업사업을 추진하려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기관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 만들어졌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협업이음터에 등록된 협업희망 과제는 800여 개로, 여기에 469개 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101개 과제가 기관 간 세부 협의를 마치고 협업이음이 최종 성사됐다.
최종 협업성사 사례 중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한 사례는 54.5%를 차지했다.
중앙보훈병원이 민간업체로부터 재고 휠체어를 기증받아 국립공원·자원봉사센터 등에 제공하는 '휠체어 행복나눔', 민간 바다낚시 예약 앱과 해양수산부 정보를 연계한 출입항신고 간편화 등이 협업이음터를 통해 추진됐다.
행안부는 오는 6일 제2회 협업이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민간·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연말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업인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