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표 출마 조경태 "쇄신해 대안정당 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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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의원부터 부동산 전수조사…불공정 개선 위해 사법시험 부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이 4일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을 쇄신하고 혁신해 수권정당, 대안정당의 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보다 훨씬 더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더 젊고 참신한 정책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당은 아무것도 한 게 없이 문재인 정부 실책에 의존해 반사이익만 얻었다"며 "우리 당이 스스로 신뢰받기 위해 인적 쇄신을 포함한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리는 두 달 정도 지나니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우리 당 의원부터 전수조사해 모범을 보이면 국민들이 여당보다 더 신뢰할 것"이라며 "2030 세대가 비판하는 불공정과 관련해서도 예를 들어 사법시험을 부활시켜 돈 없고 배경이 없어도 법조인이 될 기회의 사다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역설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유력한 대선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당에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원리원칙대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대선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대한민국 2030 청년 100인'의 지지 선언 서류가 조 의원에게 전달됐다.
/연합뉴스
조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당보다 훨씬 더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더 젊고 참신한 정책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당은 아무것도 한 게 없이 문재인 정부 실책에 의존해 반사이익만 얻었다"며 "우리 당이 스스로 신뢰받기 위해 인적 쇄신을 포함한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리는 두 달 정도 지나니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우리 당 의원부터 전수조사해 모범을 보이면 국민들이 여당보다 더 신뢰할 것"이라며 "2030 세대가 비판하는 불공정과 관련해서도 예를 들어 사법시험을 부활시켜 돈 없고 배경이 없어도 법조인이 될 기회의 사다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역설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유력한 대선주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당에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원리원칙대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대선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앞서 '대한민국 2030 청년 100인'의 지지 선언 서류가 조 의원에게 전달됐다.
/연합뉴스